‘한식의 품격’ 포석 모음

IMG_9178물론 글 써서 밥 벌어 먹기의 가장 큰 원칙이므로, ‘한식의 품격’에는 기본적으로 새로 쓴 글이 담겼다. 그러나 어쨌든 지난 8년 동안 똑같은 주제를 놓고 똑같은 관점으로 써 왔으니 책의 포석이 역할을 맡는 글은 분명히 있다. 대표적인 것들을 추려 본다. 책이 조금 전부터 오프라인 서점에 들어가기 시작했고 온라인 서점에서도 상품 등록이 끝났으니 주문 및 배송 사이의 지루함을 메워주고 ‘한식의 품격’의 전채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이다.

1. (음식) 비평 일반론

한국 음식 비평의 인정 투쟁과 과제 (1/2)

2. 미쉐린 가이드

리뷰: 미쉐린 가이드 2017 (1/2)

미슐랭 가이드 마지막 총정리 / ‘포스트 미슐랭’의 과제(글 안에 다른 미슐랭 관련 글의 링크가 포함되어 있다)

3. 평양냉면

평양냉면 총정리와 레스토랑 리뷰 ‘B컷’ (역시 글 안에 그동안의 평양냉면 리뷰의 링크가 포함되어 있다)

4. 한식

한식의 세계화?

한식 디저트의 방향

5. 밍글스 / 옥동식 / 평론(가)의 자격 논란 각종 필화

레스토랑 리뷰, 밍글스, 라미띠에, 자격 논란 

옥동식: 참담한 맑음

옥동식 리뷰 후기-다른 음식, 같은 맛, 같은 난리

오통영의 성게비빔밥, 디테일의 부족과 옥동식

6 Responses

  1. RA says:

    모든것을 다 먹어본 남자를 시작해 외식의 품격등을 읽고 팬이 되었습니다.
    알라딘이나 예스24에 없어서 교보북스에서 예약후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2. 교보에도 풀렸군요!
    외식의 품격 때도 흥미롭게 읽었는데 이번 책도 기대됩니다. 한식에 대해 다루시길 간절히 기다린 것도 있고요. ^^

  3. Horim Na says:

    기다렸습니다. 오늘 저녁이면 책이 온다니 즐거운 주말이 되겠군요.

  4. Joung gibeom says:

    선생님 광팬입니다. , 를 통해 공부 많이 했습니다. 파리에서 한국의 친구를 통해 구입합니다. 다음주면 친구가 파리 올 때 가져오는데 살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서울 가면 꼭 찾아뵙고 싶습니다. 파리 오시면 꼭 연락 주시고요. 10권은 구입해서 선물하려고요.

  5. 착선 says:

    알라딘에서 책을 보고 찾아왔습니다. 출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