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9_Up in the Air

간만에  ‘업 인 디 에어’를 또 보았다. 아무래도 남 이야기 같지 않은데 언젠가는 남 이야기 같아질 것도 같아서 종종 본다. 이번에 보았을 때 유난히 눈에 들어왔던 장면은 해고 통지를 들은 제이케이 시몬즈의 한탄이었다. 그가 자식 사진을 꺼내 보여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자 조지 클루니는 ‘요리 공부를 잠깐 한 것 같은데 그 꿈을 다시 좇아볼 기회가 아니겠느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