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 (1)
우선 미쉐린 (공식 가이드의 표기이므로 앞으로 준수하겠다) 가이드 별 받은 모든 레스토랑을 축하한다. 물론 모든 별이 이치에 들어 맞는다고 생각하지 않고, 진짜 웃긴 곳마저 몇 군데 있다 (진진? 크게 웃었다). 하지만 축하로 리뷰의 문을 열어서 나쁠 것 없다. 받을만한 레스토랑과 셰프, 그리고 직원들은 물론, 가이드의 출범 등등 골고루 축하한다. 며칠 전 올린 리뷰의 한국어판인 이 글에서는...
우선 미쉐린 (공식 가이드의 표기이므로 앞으로 준수하겠다) 가이드 별 받은 모든 레스토랑을 축하한다. 물론 모든 별이 이치에 들어 맞는다고 생각하지 않고, 진짜 웃긴 곳마저 몇 군데 있다 (진진? 크게 웃었다). 하지만 축하로 리뷰의 문을 열어서 나쁠 것 없다. 받을만한 레스토랑과 셰프, 그리고 직원들은 물론, 가이드의 출범 등등 골고루 축하한다. 며칠 전 올린 리뷰의 한국어판인 이 글에서는...
오랜만에 올려보는 납품 현황. 전부 5월호. 오른편은 별 상관 없는 데이비드 장(모모푸구)의 음식 계간지 <럭키 피치>. -올리브 매거진: 피에르 가니에르의 인터뷰와 롯데 호텔의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리뷰 -긱(Geek): 잘 먹고 잘 사는 법 3회차. 라면 끓이기 2회차와 계란 이야기 -리빙센스: 워커블 시티 포틀랜드 -서강학보: 음식 관련 서적 10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 소설 속의 요리,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와...
이 한 끼의 식사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직후인 4월 말 경에 먹은 것이다. 따라서 세부사항을 늘어 놓는 평가글을 쓰기에는 유통기한이 지났다. 사실 먹은 직후에도 글을 올릴 생각은 하지 않았다. 여러 의미에서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싶지 않았다. 올 초, 롯데 호텔의 피에르 가니에르에 간 후, ‘솜씨 없는 복제화‘라고 평했다. 이후 이를 포함, 내가 하는 일의 (거의) 전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