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프라이빗 133
어쨌든 가보았던 음식점은 기억한다. 어떤 곳은 때로 잠깐 전면으로 부각되었다가 다시 뒤로 물러나 희미해진다. 다른 곳은 언제나 뒤에 머물러 있지만 존재감이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삼청동의 프라이빗 133은 굳이 분류하자면 전자다. 올 초에 갔다가 리뷰할 곳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재방문 안했고 이후 아주 가끔씩 생각이 났다가 사라지곤 했는데, 요 며칠 갑작스레 부쩍 전면으로 치고 올라왔다. 물론 이유를...
어쨌든 가보았던 음식점은 기억한다. 어떤 곳은 때로 잠깐 전면으로 부각되었다가 다시 뒤로 물러나 희미해진다. 다른 곳은 언제나 뒤에 머물러 있지만 존재감이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삼청동의 프라이빗 133은 굳이 분류하자면 전자다. 올 초에 갔다가 리뷰할 곳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재방문 안했고 이후 아주 가끔씩 생각이 났다가 사라지곤 했는데, 요 며칠 갑작스레 부쩍 전면으로 치고 올라왔다. 물론 이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