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의 빵
지난 주에도 도를 닦는 마음으로 빵을 구워보았다. 첫 번째 빵은 으깬 감자와 그 물로 반죽한 로즈마리 빵. 허브를 사다 놓으면 항상 다 못 쓰다가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 그런 위험에 처해 있던 로즈마리를 살리기 위해 빵을 구웠다. 감자와 그 삶은 물을 반죽에 더하면 전분 때문에 반죽이 잘 부풀면서도 조직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게다가 감자와 로즈마리는 고전적인 찰떡...
지난 주에도 도를 닦는 마음으로 빵을 구워보았다. 첫 번째 빵은 으깬 감자와 그 물로 반죽한 로즈마리 빵. 허브를 사다 놓으면 항상 다 못 쓰다가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 그런 위험에 처해 있던 로즈마리를 살리기 위해 빵을 구웠다. 감자와 그 삶은 물을 반죽에 더하면 전분 때문에 반죽이 잘 부풀면서도 조직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게다가 감자와 로즈마리는 고전적인 찰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