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동]장강-아직까지는 성실한 동네 중국집
지난 주에 동네 음식점에 대한 글을 몇 편 더 쓰려고 했는데, 마감 때문에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 사실 이 중국집은 이미 이 글에서 다룬 바 있는 그곳이다. 상호를 밝히며 글을 쓸까 좀 망설였는데, 최근 먹은 양장피(작은 것 18,000원)이 괜찮기에 행동에 옮기기로. 질기지 않은 해파리와 말린 관자, 통조림(병조림?) 양송이의 부재만으로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했다. 계란 지단도 얇게 잘 부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