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잇푸도-최선은 언제나 차악
블로그질 12년에 한 가지 음식에 대한 글을 일주일 내내 쓴 적이 있던가. 없는 것 같다. 이번이 처음이다. 물론 열과 성을 다해 검색하지는 않았다. 그, 어떤 파워블로거께서 고깃집에게 고소당해 법정 분쟁을 벌이면서 계속해서 고깃집을 다녔던 일화가 있지 않던가. 그거 멋있다고 생각했다. 진심이다. 그래서 비슷하지도 않지만, ‘오마주’라고 한 번 억지를 부려보자. 라멘에 대한 글을 또 쓴다는 말이다. 일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