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외식의 품격-9. 와인 매핑의 출발점(2)
방대한 와인의 세계, 어디에서부터 공략해야 할까? 그냥 마시기에는 뭔가 허전하지만 그렇다고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 파고 들기까지는 하고 싶지 않은 이들을 위해 머릿속에 나만의 와인 지도 그리는 요령을 살펴본다.
방대한 와인의 세계, 어디에서부터 공략해야 할까? 그냥 마시기에는 뭔가 허전하지만 그렇다고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 파고 들기까지는 하고 싶지 않은 이들을 위해 머릿속에 나만의 와인 지도 그리는 요령을 살펴본다.
방대한 와인의 세계, 어디에서부터 공략해야 할까? 그냥 마시기에는 뭔가 허전하지만 그렇다고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 파고 들기까지는 하고 싶지 않은 이들을 위해 머릿속에 나만의 와인 지도 그리는 요령을 살펴본다.
NOTE: 이제는 과거가 된 <젠틀맨>에 연재했던 ‘미식의 이해’ 원고 가운데 하나다. 사실은 올린 줄 알고 있었다. 어차피 같은 주제인지라 여태껏 올린 글과 당연히 겹치는 구석이 있지만, 정리한다는 차원에서 올려 놓는다. 에둘러 말하고 싶은 생각도 별로 없지만 그런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고, 또한 그렇게까지 말해서 누군가를 납득시키고 싶은 생각도 전혀 없다. 내가 듣고 싶은 말을 내가 원하는 말투로...
주말에 한 셰프가 트위터에서 술 이야기를 꺼냈다가 욕을 먹었다. 그가 틀린 말을 했는가? 그렇지 않다. 그대로 옮겨보자. 노쇼가 레스토랑 매출에 타격을 주는 건 사실이지만 망할 정도까진 아니고… 정작 위험한 것은 노드링크. 노드링크 진짜 가게하나 작살내는 것은 일도 아니다. 와인을 가져왔다해도, 소다나 맥주정도는 주문해서 갈음하는 것이 매너라고 생각. — Chef.Porco Rosso (@Bede01Paulo) January 9, 2016 사실 셰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