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산왕반점-맛내기의 전략과 역량 투입의 문제

여러가지 이유에서 이곳에 대해서는 글을 올리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다른 글의 전편 역할을 할 수 있게금 올려야 되겠다고 결론을 내렸다. 두 가지 측면에 대해 생각해보자. 첫 번째는 맛내기, 또는 조리의 총체적인 전략이다. 이 글에서 잠깐 언급한 것처럼 조리에는 전략이 필요한데, 그 전략이라는 것은 사실 맛내기를 포함 굉장히 광범위한 범위를 아우른다. 파는 음식을 위해서는 한마디로 ‘팔아 먹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