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브로콜리 싱싱한가요

[북토크] 나만의 부엌 살림 구축하기, 식재료편

[북토크] 나만의 부엌 살림 구축하기, 식재료편

5월 26일(목) 저녁 7시 30분, 홍대의 독립서점 땡스북스에서 북토크를 엽니다. 코로나 시국 이후 만 2년여 만에 처음으로 여는 이번 북토크에서는 나만의 부엌살림을 구축하는 전반적인 요령을 살펴봅니다. ‘오늘 브로콜리 싱싱한가요?‘가 각 식재료를 좀 더 맛있게 먹는 요령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북토크에서는 그 이전 단계로 거슬러 올라가 봅니다. 나만의 부엌 살림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갖춰야 할 식재료와 판매처 등을...

오늘 브로콜리 싱싱한가요

벽돌에게 물어본다. “무엇이 되고 싶으니?” 그럼 벽돌이 대답한다. “저는 아치가 되고 싶어요.” – 루이스 칸 (1901~1974) 건축가 루이스 칸의 ‘벽돌과의 대화’는 유명한 이야기이다. 벽돌에게 물어보면 건물의 어떤 부분 혹은 요소가 되고 싶은지 대답을 해 줄 거라는 비유로 건축재료가 순리를 따라 되고 싶어하는 지향점, 즉 건축의 요소가 있을 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루이스 칸과 벽돌에 비하면 훨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