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오파스-맛과 현실의 비교
‘뚝뚝 누들타이와 소이 연남의 타이 이펙트가 싱글몰트-위스키 바 컨셉트의 가게를 새로 열었는데 아란 14년으로 만든 쿨러가 맛있더라’라는 이야기를 듣고 가보니, 그 쿨러를 만드는 장본인이 홍대 팩토리 출신의 아무대 바텐더였다. 그 순간 많은 것을 이해했다. 팩토리의 싱글몰트 바탕 하이볼-쿨러 등등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는 거기에서도 자기 몫을 충분히 했던 바텐더였다. 말하자면 이곳 컨셉트의 한 축인 칵테일을 염려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