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근무일
그럭저럭 무난했다. 아침이라고 말할 수 있는 시각에 일어나 번역 할당량을 점심 먹기 전까지 부지런히 마쳤다. 며칠째 수건을 빨아야 된다고 생각만 하고 있지만 날씨가 썩 맑지는 않은 가운데, 점심에 갑자기 반짝 맑아져 밥을 챙겨 먹고 한 달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점심 산책을 나섰다. 하필 직장인들 점심시간과 겹쳐 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판국이라 나도 직장인 된 것...
그럭저럭 무난했다. 아침이라고 말할 수 있는 시각에 일어나 번역 할당량을 점심 먹기 전까지 부지런히 마쳤다. 며칠째 수건을 빨아야 된다고 생각만 하고 있지만 날씨가 썩 맑지는 않은 가운데, 점심에 갑자기 반짝 맑아져 밥을 챙겨 먹고 한 달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점심 산책을 나섰다. 하필 직장인들 점심시간과 겹쳐 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판국이라 나도 직장인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