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매니멀 스모크하우스-의도적인 다운그레이드?
지난 여름 라이너스 바비큐 등과 올리브 매거진에서 묶어 리뷰한 뒤 처음 매니멀에 가보았다. 이미 만원이고 앱을 이용해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차례가 돌아왔을 때 자동으로 문자 연락이 가는 시스템 도입이나 좁은 가운데 탁자에 걸어 둔 외투 및 소지품 보관용 가방… 같은 것들은 참 좋았으나 음식의 질이 전반적으로 굉장히 떨어졌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의도적인 다운그레이드’라는 인상. 과연 진짜 의도적이라 보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