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반트 x 므농-거의 먹을 수 없는 케이크

‘프티 카토를 내는 집이 늘고 있는데 발전의 조짐이 아니냐’라는 이야기를 어디에서 나누었는데, 나는 바로 ‘그렇다’고 말하기가 어려웠다. 추세는 티라미스가 대표하는, 컵에 담긴 디저트류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베린 같은 종류겠지만 그 정도로 공을 들여야 하는 것은 아니고, 사실 조각케이크 정도를 만들 기술로 용기에 요소를 켜켜로 담은 것이다. 물론 맛과 질감의 조합을 다양화해서 고급 디저트로 만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