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베이글-완성도의 결함

몬트리올 베이글을 파는 가게가 연남동에 문을 열었다고 해서 어제 나간 김에 찾아 가봤다. 맞다, 가게 이름이 ‘베이글’이다. 결국 세 번이나 가게에 들러야만 했다. 갔다가 베이글이 안 나왔다고 해서 30분 뒤 다시 찾아 갔고, 카드를 안 받아와서 버스 타러 갔다가 한 번 더 돌아가야만 했다(카드가 그냥 기계에 꽂혀 있었다ㅠㅠ).  몬트리올의 베이글은 뉴욕의 것과 어떻게 다른가? 흔히 장작 오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