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쮸

복숭아는 무화과가 아니다

이런 글은 써봐야 나만 손해다. 들어야 할 사람은 안 들을 뿐더러 팬덤한테 욕이나 먹을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써야 한다. 아닌 건 아닌 거고 욕 먹는 거 두려워하지도 않을 뿐더러 기록을 남겨 놓아야 한다. 마이쮸 무화과맛이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모르겠다. 술에 취해서 길에서 술주정하고 사람들 때리고 건물을 무너뜨리기라도 한 건가? 전혀 아니다. 그렇다고 제품으로서 결함이 있느냐면 그렇지도...

[크라운] 마이쮸 무화과맛-생과와 건과의 차이

어제오늘 마이쮸 무화과맛이 화제기에 궁금해서 먹어보았다. 말로만 들었던 무화과(“꽃이 안으로 피어 먹었을 때 벌이 나와 혀가 쏘일 수도 있다”)를 미국에서 드디어 처음 먹어보고는 ‘아, 시시하다’ 그랬다. 작고 딱딱한 게 별 맛이 없었다. 품종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그런데 말린 건 이야기가 달랐다. 맛도 향도 정말 입체적이고 진했다. 반면 돌아온 이후 본격적으로 먹게 된 국내 무화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