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리틀 앤 머치-어쩌면 방어적인 제스쳐
[강남구청] 리틀 앤 머치-단맛과 2차적 맛의 ‘밀당’ 원하는 것보다 조금 오랜만에 ‘리틀 앤 머치’에 들렀다. 지난 12월의 올리브 매거진 디저트 옴니버스 리뷰에서 나는 이곳의 프티 가토를 ‘다만 발전의 의미가 남아 있다는 의미에서 ‘교과서적’이다’라고 평했다. 일단 모양도 좋고, 만듦새도 똑 떨어진다. 질감도 훌륭하다. 일단 시각적인 측면만 놓고 보더라도 이렇게 잘 만드는 곳이 많지 않다. 하지만 맛의 조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