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올드 페리 도넛-기본 없는 과함

5월 1일과 7일에 과자전과 함께 ‘테이스팅 클럽’을 진행했다. 도너츠와 뚱카롱을 각각 맛보았고 전체를 한꺼번에 정리해서 올릴 계획이다. 다만 완성도가 너무 떨어져,  올드 페리 도너츠만은 별도의 포스팅으로 모신다. 이번이 당연히 처음은 아닌데 대체로 과하다는 인상이었다. 빵이 맛이 없으면 크림이든 글레이징이든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는 음식이 도너츠인데 먹다 보면 빵의 존재감을 느끼기 어려웠다. 게다가 조금은 ‘안전빵’이라 할 수 있는, 퀵브레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