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단 미어볼드와 ‘모더니스트 퀴진’

2018년 새해 기획으로 ‘모더니스트 브레드 총력 리뷰’를 계획 중이다. 1월 한 달을 다 쏟아 붓는 대기획? 일단 맛보기로 예전에 기고했던 네이던 미어볼드와 모더니스트 퀴진의 짤막한 프로필을 올린다. 모더니스트 퀴진은 평양냉면과 미슐랭 가이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다룬 주제 같은데 이 글은 아직도 올린 적이 없다니 나름 신기하다. 글에서도 우스개처럼 ‘덕중지덕은 양덕이다’라는 문구를 썼는데 ‘양덕의 왕’이 네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