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 아이스크림, ‘팀킬’의 상징

  벌집 꿀 쟁점 정리 생각난 김에 간만에 벌집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무슨 홍보대사질이라도 하는 건가? 당연히 그건 아니고… 마침 서래마을 갈 일이 생겼는데 거기에 ‘스위트럭’이라는 내가 아는 범위 안에서 제 삼의 브랜드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 주인이 먹거리 엑스파일 게시판에 줄줄이 글을 써 놓은 모양인데… 물어보니 매상이 반 이하로 줄었고 프랜차이즈하는 회사에서 소송을 넣을 것이며,...

벌집 꿀 쟁점 정리

모두가 아무 것에도 안심할 수 없는 사회가 된 가운데 일주일에 한 번 먹어도 많다고 할 수 있는 벌집 아이스크림에 대한 반응이 이렇게 폭발적이라니 놀라서 이것저것 찾아보았다. 어제 프로그램의 게시판에 올라온 반박글을 보고 조선밀봉기료원에 전화해 사모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채밀(꿀만 거두는 것)용 벌집에는 파라핀 소초를 쓰고, 벌집까지 먹는 경우는 밀랍 소초를 쓴다. 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