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전주곰탕-퇴보하지 않은 한식

원래 전주곰탕 방문은 좀 큰 기획의 야심찬 첫걸음이었다. 의정부 먼저 찍고 서울을 한 바퀴 돈 뒤 나주로 내려가… 하지만 모든 것이 원점으로 돌아갔고 전주곰탕 방문은 첫걸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시간이 좀 흘러 한 번 더 가보고 싶지만 의외로 왕복 80km를 오가는게 만만치 않아 일단 기록한다. 기본적으로 크게 바뀌거나 편차가 있을 만한 곳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너무나도 어쩌다 존재를 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