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pm
말이 나온 김에 작년 7월에 실렸던 7pm의 리뷰를 올린다. 기본적으로 잡지의 홈페이지에 올라간다고 알고 있지만 어차피 내 글이니 내 블로그에 모아 놓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 7pm과 김태윤 셰프의 존재를 알고 리뷰까지 하고 다른 레스토랑의 리뷰에 대한 사건사고가 터지는 가운데 재미있는 일들이 많았는데 아무리 생각하도 여기에 쓸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일단 생략한다. 7pm은 현재 미래를...
말이 나온 김에 작년 7월에 실렸던 7pm의 리뷰를 올린다. 기본적으로 잡지의 홈페이지에 올라간다고 알고 있지만 어차피 내 글이니 내 블로그에 모아 놓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 7pm과 김태윤 셰프의 존재를 알고 리뷰까지 하고 다른 레스토랑의 리뷰에 대한 사건사고가 터지는 가운데 재미있는 일들이 많았는데 아무리 생각하도 여기에 쓸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일단 생략한다. 7pm은 현재 미래를...
얼마 전 주반과 7pm (현재 영업 중단)의 김태윤 셰프가 준혁이네 농장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그린 마일 밥상’ 프로젝트에서 식사했다. 준혁이네는 남양주에 있는데, ‘제 3의 식탁’에서 댄 바버가 중요성을 역설하는 소위 ‘작은 생태계’ 식의 농장이다. 소품종 소량 생산 위주로, 그 자체가 하나의 작은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는 의미다. 올해 처음 재배를 시작했으며 외부에서 들여온 모종-나머지 작물은 기본적으로 직접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