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일 밥상 프로젝트
얼마 전 주반과 7pm (현재 영업 중단)의 김태윤 셰프가 준혁이네 농장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그린 마일 밥상’ 프로젝트에서 식사했다. 준혁이네는 남양주에 있는데, ‘제 3의 식탁’에서 댄 바버가 중요성을 역설하는 소위 ‘작은 생태계’ 식의 농장이다. 소품종 소량 생산 위주로, 그 자체가 하나의 작은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는 의미다. 올해 처음 재배를 시작했으며 외부에서 들여온 모종-나머지 작물은 기본적으로 직접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