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계피 호떡

SSG 목동점이 1월에 문을 닫은 이후 신세계가 구축하고 싶은 고급 식문화의 세계에 대해 써보겠다고 마음만 먹고 여태껏 못하고 있다. 귀찮기도 하지만 이러나 저러나 말해서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 때문이기도 하다. 신세계가 잘못했네 나쁘네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 아닌데 좀 그렇다. 그런 가운데 그들이 시도하는 식문화의 주도권은 결국 ‘노 브랜드’와 ‘피코크’가 머리는 둘, 다리는 셋인 말로 한편 두리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