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의 품격’ 4쇄 발간 기념 마지막 이벤트
출간한지 얼추 1주년, ‘외식의 품격’이 얼마 전 4쇄를 찍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12월부터 내년 여름 출간을 목표로 후속작 작업에 들어갑니다. 이 여러가지를 한데 묶어 마지막으로 서평 이벤트를 한 번 할까 합니다.
– 온라인 서점(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에 서평을 남겨 주세요. 작년 2차 이벤트 이후 서평 남겨주신 분들 또한 고려하겠습니다. 굳이 한 군데 이상 올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기한: 2014년 10월 22일(수)~11월 2일(일)
-발표: 2014년 11월 5일(수), 홈페이지와 트위터
서평 남겨주신 분들께 다음의 선물을 드립니다.
1. ‘외식의 품격’ 4쇄 저자 사인본(3분)
2. 무밍 탁상 달력(1분): 주요 캐릭터 하나가 한 달치 달력이 됩니다. 삿포로 역 앞 로프트에서 득템.
3. 정체를 알 수 없는 열쇠고리(1분): 우연히 들어간, 어딘지도 모를 곳에서 어딘지도 모른채 샀습니다. ‘Error 403’이라는 만화책에 등장하는 것 같은데 막연히 해파리라 추정합니다.
4. 극지방 동물 책갈피(1분): 마루야마 동물원에서 득템. 책이나 서류 등에 테이프 플랙처럼 붙일 수 있습니다. 글씨도 쓸 수 있다고.
5. 홋카이도 우체국 공식 기념 엽서: 우체국에서 파는 공식 기념 엽서 시리즈 가운데 2종. 예쁘고 귀엽지만 쓸데는 없습니다. 원래 그런 선물이 제맛이죠.
그럼 이것으로 ‘외식의 품격’과 관련된 공식(?!) 활동을 마치고, 내년 초까지 걸쳐 나올 번역책 두 권과 홈페이지, 여름쯤 나올 후속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지난 겨울 홍대 행사에서 뵈었는데,
10개월만에 4쇄라니, 꾸준히 나갔나보네요.
아, 그때 오셨던 분이군요. 감사합니다. 사실 이제 꼭 1년 정도 됐습니다. 꾸준히 나가고는 있어요.
4쇄라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서평은 원래 잘 쓸 줄 몰라서 엄두를 안 내는데, 무밍 달력이 너무 아름답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이 기회에 도전해보시는 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