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상으로

토사곽란으로 응급실에서 뒹구는 사이 대통령이 바뀌었다 한다. 이 중차대한 시기에 뱃살 늘어진 몸뚱하리 하나도 제대로 간수하지 못하니 참 미욱하다. 오늘 점심때가 지나서야 정신을 차리고 이것저것 주워먹은뒤 청소와 빨래를 했다. 락스 탄 물로 걸레를 빨아 걸레질을 했다. 토요일까지 일하고 일요일에도 계속 일하려다 ‘그래도 일주일에 하루는 쉬어야지’라고 큰 마음을 먹었는데 크게 아파서 나자빠져 결국 이틀을 쉬어야만 했다. 쉬는게 뭐 쉬는거라면 그것도 아닌데.

 by bluexmas | 2013/02/27 02:04 | Life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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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ed at 2013/02/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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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ed at 2013/02/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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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ed at 2013/02/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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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ed by 삼별초 at 2013/02/27 11:22 

편찮으셨군요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Commented by bluexmas at 2013/02/27 12:56

네 돈지랄 응급실행으로 금방 나았습니다~

 Commented at 2013/02/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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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ed at 2013/02/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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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ed by 백면서생 at 2013/03/04 21:27 

늦게 보았군요. 감염이었다면 한번으로 끝날테니 좀 낫네요. 그만하길 천만다행입니다. 그래도 한동안 힘이 빠질테니 조리 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