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만주맨 살해계획

1. 산탄총을 구한다.

2. 만주맨에게 겨눈다.

3. 만주 천 개를 구우라고 한다. 타거나 터진 건 셈하지 않는다.

4. 다 구울 때까지 살아 있으면 천개를 하나씩 먹으라고 한다. 물은 백개에 50ml만 허용한다.

5. 천개를 다 먹을때까지 살아 있으면 총으로 머리를 겨누고

 by bluexmas | 2010/07/15 03:46 | Life | 트랙백 | 덧글(28)

 Commented by 안녕학점 at 2010/07/15 04:27 

저같은 경우에는 이미 냄새를 맡은 시점부터 제가 알고 있는 온갖 비밀들을 모두 실토할 듯.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07/18 10:56

그 냄새에 비밀이 있는 셈인가요… 사람들이 모두 최면상태에 빠지게 만드는 냄새… 일을 열심히 해야돼 우리는 사회의 노예 뭐 이런 생각을 하도록…

 Commented at 2010/07/15 06:0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07/18 10:56

신논현역이에요.

 Commented by Cheese_fry at 2010/07/15 06:13 

으헤헤헤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07/18 10:56

이히히히 ^____^

 Commented at 2010/07/15 08:1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07/18 10:57

만주를 꿀떡꿀떡 드시다니 뭔가 어색한 느낌인데요? 꿀떡을 꿀떡꿀떡 드셔야^^

 Commented by 아스나기 at 2010/07/15 09:03 

이건 틀림없이 출근시간의 공해…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07/18 10:57

퇴근시간에도 마찬가지입죠. 냄새가 좀 그렇죠 아무래도…

 Commented by 러움 at 2010/07/15 09:08 

진짜 배가 안 고픈 상태라도 이놈을 굽는 향이 퍼지면 저도 모르게 입에 침이 고이고..(..)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07/18 10:57

우리는 모두 파블로프의 개가 되는 겁니다?

 Commented at 2010/07/15 10:4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07/18 10:58

아뇨 원래는 ‘머리를 날려버린다’ 인데 여기 오는 어린이 손님들을 위해 좀 순화했죠^^ 만주맨이니까요.

 Commented by 당고 at 2010/07/15 13:16 

겨누고, 에서 끝?

빵 터지면 델리만쥬가 튀어나올 듯 ㅋ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07/18 10:59

빵 터지면 뇌수처럼 커스터드 반죽이 줄줄…-_-;;;

 Commented by 홈요리튜나 at 2010/07/15 16:22 

깊숙이 쑤셔 파서 코피 터질 듯한 저 냄새..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07/18 10:59

그렇죠 너무 코를 깊숙하게 후벼파는 냄새입니다…

 Commented by 점장님 at 2010/07/15 17:16 

맹세코 ‘냄새’만 좋음. 동의 안하시나요? ㅎㅎ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07/18 10:59

솔직히 저는 냄새도 싫더라구요-_-;;;

 Commented at 2010/07/15 18:0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07/18 11:00

저도 엄청 싫어해요. 장소는 신논현역이구요.

 Commented by powdersnow at 2010/07/15 20:25 

부산 1호선 서면역 같아보여요..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07/18 11:00

오 그런가요? 서울입니다. 어디나 다 비슷해보이죠.

 Commented by h at 2010/07/15 21:56 

아하하, 향기에 취해서 샀다가 한개만 먹고 버린일이 부지기수.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07/18 11:00

크 한 개 먹기도 버겁죠…

 Commented by 푸켓몬스터 at 2010/07/15 23:38 

으아 델리만쥬 ㅋㅋㅋ

초딩시절 군것질의 로망이었는데 이젠 거들떠도 안보게 되었군요 ㅠㅠ

 Commented by bluexmas at 2010/07/18 11:00

왜 이름이 델리만쥬인지도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