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2018년 감사 인사 및 후원 독자를 위한 보은 대잔치™

올해도 덕분에 어찌어찌 두 권의 저서를 포함한 일곱 권의 책을 내고 꾸역꾸역 넘겼습니다. 2018년에도 후원해주신 분들을 위한 “보은대잔치™”를 마련합니다. 후원해 주신 분들 가운데 의향이 있는 경우 bluexmas@hitel.net으로 우편물 수신 가능한 주소(우편번호 포함)를 알려주십시오. 전화번호를 알려 주시면 좀 더 안전한 배송을 약속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는 발송 후 파기합니다. 기한은 12월 31일까지입니다. 내년의 계획도 이미 세워 놓았으니 책과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미래주의 요리책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자마자 넋이 나가 버렸다. ‘대체 무슨 약을 빨았기에 이런 걸 쓰셨어요?’라는 기분이 폭풍처럼 밀려왔다. 책을 펼치자마자 1도 봐주지 않고 들이 닥치는 프롤로그 격의 ‘자살을 막은 저녁식사’를 읽자 여전히 삶이 무료할 때마다 한 번씩 찾아서 보는 일본의 요리쇼 ‘철인 요리왕(아마도 그 모든 요리 대결 쇼의 조상?)’이 바로 생각났다. 진행자인 의장과 책의 저자인 마리네티가 강력한 허풍의...

미식대담-좋아하는 것을 잘 하면서 살아남는 방법

모든 책에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지만(안 그러면 쓰고 낼 이유가 없으니) 이 책은 지금까지 낸 것들과는 다른 이유로 좀 더 각별하다. 의미는 두 갈래이다. 첫째, 내년이면 10년이 되는 프리랜서 글쓰기-음식 비평의 한 장(章)을 정리했다. 한국에 돌아와 십 년 동안 먹고 고민하는 사이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 준’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아우른 이야기를 담았다. 둘째, 평론가로서 실무자의 언어를 옮기고...

‘냉면의 품격’ 서평 이벤트

제목처럼 ‘냉면의 품격’ 서평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 기한: 7월 8일(일)~7월 15일(일), 1주일 – 방법: 인터넷 서점에 ‘냉면의 품격’ 서평 게재 – 발표: 7월 18일(수) 서평 올려주신 분들 가운데 5분께 ‘냉면의 품격’ 서명본을, 10분께 ‘냉면의 품격’ 스티커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