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그라운드 좌담회 참여 (3월 22일 오후 4~6시)
이런 걸 ‘재곧내’, 즉 ‘제목이 곧 내용’이라고 하는 것인가. 하여간 돌아오는 일요일 (22일), 공공그라운드의 라운드 테이블 (좌담회) “Error: 뭔가 말해야 합니다-비평 담론의 전환 도모”에 참여한다. 장소는 상수역과 광흥창 역 사이의 오피스커피. 여러 가지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거라 기대한다. 관심 있는 분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시면 된다.
News & Misc
커피 원두 보관 요령
직구 커피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더니 질문이 들어와서 좀 더 찾아보았다. 나는 귀찮지만 않다면 진공 후 상온(또는 그보다 조금 낮은 온도, 이를테면 겨울철 다용도실) 보관을 원칙으로 한다. 소분 단위는 100g. 한 번에 20g씩 내려 하루 한두 잔 정도 마시니 진공 포장을 뜯으면 사나흘 안에 다 먹는다. 또한 이리저리 나누는 경우도 많아서 예상보다는 금방 다 먹어 치운다. 시간에...
2월의 커피 직구-스텀프타운 X 마스트 브라더스, 하트로스터즈
먹던 게 거의 다 떨어져서 아무 생각 없이 주문을 넣었는데, 그러고 다음 날 생각해보니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었다. 그러나 커피의 신이 도왔는지, 딱 1주일 만에 받을 수 있었다. 사실 정말 감사해야할 대상은 일요일에도 배달해주신 우체국 택배 강 아무개 기사님(_ _) 사실은 설 연휴보다 자초한 삽질이 더 문제였다. 한 군데의 주문을 넣고 나니 카드 본거지 주소(billing address)와...
‘식탁의 기쁨’ 발간 기념 이벤트
새 책이 나올 때마다 하는 이벤트, ‘식탁의 기쁨’을 위해서도 합니다. 1. 기간: 1월 12일(월)~1월 26일(월), 2주간 2. 종류 a. 서평 쓰기: 각 인터넷 서점에 ‘식탁의 기쁨’ 서평을 써주시면 됩니다(이 글에 링크를 모아 놓았습니다). 같은 서평을 여러 군데 올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써주신 분들 가운데 세 분을 뽑아 ‘식탁의 기쁨’을 한 권씩 드립니다. b. 트위터-리트윗 하기 2주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