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잠깐 장을 보러 들렀다가 딸기를 발견했다. 겨울에 딸기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놀랍지는 않은데, 냄새도 그렇고 색도 그렇고 비교적 제철의 그것과 너무 가까운 느낌이었다는데에는 놀랐다(색이 좀 옅기는 하다…). 그래서 한 상자 사가지고 왔다. 맛도 별 뒤질데가 없더라.
얼마든지 말씀드릴 수 있지요… 펜탁스의 저가 DSLR K100D Super인데 산지는 이제 2년쯤 되었네요. 나온지는 그보다 좀 더 되었구요. 렌즈는 그냥 번들인데 어둡구요, 보시는 것처럼 색이 좀 타는 듯한 느낌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저도 사진에 대해서는 일자무식이라 그냥 과분하다는 생각으로 쓰고 있구요^^
Only abandoned satellites will be your side in these myriad sleepless nights. The sheep already have left you. They were tired of jumping the fence while you were tossing and tu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