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사항을 모르는 사람들

세부 사항이라고 말하니까 어째 쿨해보지 않는다. 그렇다, 세부 사항=디테일이다. 어쨌든, 조직 같은데에 몸 담고서 일을 하다 보면 이 세부 사항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많다. 뭐든지 그냥 어떻게든 될줄 알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세부 사항에 대한 개념을 억지로 치환해서 지니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뭔가를 시켜도, 그게 어떤 과정을 거쳐 얼마 정도의 시간을 들여야 되는 일이라는 는 데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다. 그냥  일단 시킨다. 그리고는 ‘어떻게든 되지 않겠냐’ 고 억지를 부린다. 중요한 건 결과지, 과정이 아니다. 그러나 그렇게 시켜 먹는 것보다 더 싫은 건 ‘너도 짬밥 먹으면 그렇게 해라, 억울하면’ 이라고 반복주입시키는 것이다. 그렇게 남을 부려 먹는 것도 모자라 그들을 다 자신처럼 바꾸고 싶어한다. 욕심도 지나치셔라.

뭐 그런 사람들 많다.

 by bluexmas | 2009/05/25 00:02 | Life | 트랙백 | 덧글(6)

 Commented at 2009/05/25 00:4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05/25 23:21

아이구, 고생하셨네요. 어제 잠깐 강남역에 갔는데 거기에도 분향소가 있었어요.

저 글이 누구 얘기를 하는지는 아실 듯…^

 Commented by 백면서생 at 2009/05/25 11:30 

뜨끔.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05/25 23:21

^^ 파란 지붕 집 사시는 분 얘긴데요?

 Commented by 백면서생 at 2009/05/25 23:28

원래 제가 농담을 하면 반경 10여장이 만년한옥으로 뒤덮힌 듯 해집니다.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05/26 2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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