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조님: 이런 도서관은 세계에 몇 군데 있어요. 제가 졸업한 왕십리대 도서관도 이런 풍을 좋아하시는 교수님이 이렇게 디자인 하셨다고…
비공개님: 저 자신이 완전 대칭이 안 되는 사람이다보니 사진도 대칭이 별로 없답니다. 아직도 뷰파인도 들여다보고 찍는 사진은 다 이래요. 사실 약간 비틀어진 투시도 같은 화각을 좋아해서 일부러도 대칭을 안 시키기도 하지만… 이 도서관 상당히 자유로운 분위기라서 사진 찍어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하더라구요. 사실 이 로툰다는 상당히 상징적인 공간이죠. 진짜 중요한 책들은 둘러싸고 있는 정육면체 공간에 나뉘어 보관되어 있구요.
I did take a real close look as I wondered like you are doing… and I saw some Stephen King fictions out there. As mentioned, more important or valuable books are kept in other places.
왕십리 에이치대 아니고, 거기 분교 왕십리대에요. 늘 눈치보면서 도서관 이용해야만 했죠. 분교생이라서… 거기 학생증 검사 철저하죠? 그 건물, 사실 그 전에 있던 우리나라 현대 건축사에 상당히 의미있는 건물을 헐고 지은건데, 그거 디자인한 교수가 로툰다, 대칭 이런거 좋아해서 그 건물의 형태도 이거랑 거의 비슷해요.
Only abandoned satellites will be your side in these myriad sleepless nights. The sheep already have left you. They were tired of jumping the fence while you were tossing and tu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