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ir Joke

어제 내가 의자랑 놀러 나간 다음 금요일에 보냈던 자료에 대한 수정 요청이 들어와서, 나를 제외한 팀 사람들은 어제 새벽 한 시 반까지 일해야만 했다고… 대체 이 사실을 놓고 기뻐해야할지, 아니면 슬퍼해야 할지. 그래서 오늘은 아예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나왔다. 그런 일이 생기면 전화하라고, 들어갈테니까. 몸은 괴로와도 마음은 괴롭지 말아야지… 몰랐으니까 집에서 편한 마음으로 쉬었지 아니면 아마도 다시 회사를 갔을 듯. 마음 불편한게 가장 싫다.

이 사진의 의자는, 처음엔 뭐가 잘못된지도 몰라서 한참을 서서 생각해야만 했다. 느낌은 있는데 대체 무엇 때문인지 감이 안 잡혀서… 사진을 사람들한테 돌렸더니 다들 ‘멀쩡한데!’ 라는 반응 -_-;;; 

 by bluexmas | 2008/06/11 13:27 | Life | 트랙백 | 덧글(5)

 Commented by 아이 at 2008/06/11 14:42 

9가 거꾸로 붙어서 그런가요?

 Commented by blackout at 2008/06/12 02:35 

헉…저는 6하고 8이 바뀌어 붙은건줄 알았어요. 어떤곳은 짝수끼리 홀수끼리 붙여놓은곳도 있어서…^^

 Commented by intermezzo at 2008/06/12 21:44 

앗 저도 6과 8일 바뀌어 붙은 거라고 생각했는데..(공연장은 대부분 한쪽은 짝수, 한쪽은 홀수, 이런 식으로 번호가 가서요..;;)

9를 거꾸로 붙여놓은 건가요;;;

 Commented by bluexmas at 2008/06/13 11:53 

아이님: 네! 맞아요^^ 한국에 돌아가셔서 잘 지내고 계세요?

blackout님, intermezzon님: 공연장에는 그런 경우도 있군요. 이건 그런게 아니라9를 뒤집어 붙여 놓은 것이죠…

 Commented by intermezzo at 2008/06/13 13:14 

제가 주로 가는 링컨센터의 에이버리 피셔 홀은 무대에서 바라봤을때 왼쪽 열은 짝수(2,4,6…), 가운데는 101부터 그냥 쭉쭉 커지는 넘버(101, 102, 103…), 오른쪽 열은 홀수(1,3,5…)로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좌석번호만 받아봐도 대략적인 좌석 위치가 머리 속에 떠오르는 경지(!)에 이르렀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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