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세일가격으로 산 Citizen of Humanity 청바지

지난 여름에 반 값에 산 Citizen of Humanity의 바지가 은근히 잘 맞아서, 겨울 세일때 한 벌 더 사려고 기회를 노려왔는데 마침 Barneys New York(아틀란타 매장입니다. 솔직히 별 볼일 없는데 어쩌다 잘 걸려서…)이 세일중이더군요. 딱 두 벌 남았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제 허리 사이즈여서 얼씨구나 좋다고 집어왔습니다. 이 매장을 마지막으로 들르기 전에 다른 매장에서 세일하는 것들도 들었다 놨다 했었는데 디테일들이 계속해서 바뀌는 걸 보면 브랜드로서 아직도 정착하지 못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Made in US with Imported Fabric‘ 이라는 것으로 보아 감은 어딘가에서 수입해오는 모양인데, 분명 일본은 아닐테니 $180이상 하는 가격표는 사실 좀 지나친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말하자면 적어도 40% 이상 세일하지 않는 한 사서 입기는 돈 아까운 청바지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소위 ‘프리미엄 진’이 그렇겠지만(조만간 금실을 이용해서 손으로 수 놓은 청바지가 나오지 않을까요?)… 하여간 입은 사진을 올리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다지 아름답지 못해서 넘어가겠습니다.

참, 저는 보통 갤러리아 건너편의 ‘로데오 수선(이름 참 마음에 안 듭니다-_-;;;)’ 에다가 옷을 맡기는데, 여기보다 더 나은 데가 있나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by bluexmas | 2007/12/11 11:44 | Taste | 트랙백 | 덧글(3)

 Commented by 소냐 at 2007/12/11 12:02 

사신다던 청바지가 이것이군요!

 Commented by gene at 2007/12/11 12:18 

로데오 수선 말고 감아채 이용해 보세요 ^^;;

같은 동네 부근이에요 이건 g star 매장근처요

글구 시티즌 디테일들은 브랜드 정착을 못햇다기보단

여러 디테일로 재미를 준다는 편이 맞을듯해요 ㅎ

그럼 밸리로 다시 사라집니다

 Commented by bluexmas at 2007/12/15 06:17 

소냐님: 네^^ 처음에 사려던 백화점에선 세일 끝나서 실망했었는데, 마지막으로 들른 가게에서 말도 안 되는 가격에 사고 눈물을 흘렸어요.

gene님: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평이 좋아서 거기에 맡겨야 되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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