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주말

그렇지 않아도 별로 제 정신인 것 같지 않은 이 나라에 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올해는 3월 11일, 그러니까 이번 주말부터 일광시간 절약제(그러니까 Summer Time)을 실시하신다고 합니다. 그것도 무려 11월 4일까지. 정말 1분 1초가 아까운 주말에 무려 한 시간이나 정확한 이유도 모른채 흘려 보내야 한다니! 게다가 또 시계 맞추는 건 또 얼마나 짜증 나던지요. 저는 너무 게을러서, 썸머타임이 끝나면 다음 해 썸머타임이 다시 시작할 때까지 시계를 차고 다니지 않습니다.

그나저나 더 어처구니 없는 건, 뉴욕을 비롯한 윗동네는 아직 엄청나게 춥다는 거죠. 영하 6도에 썸머타임타령이라니! 쌩쌩 부는 사람이 찬바람인지 신바람인지 구별도 못할 것 같네요, 윗동네 사람들은.

 by bluexmas | 2007/03/09 13:46 | Life | 트랙백 | 덧글(2)

 Commented by Katherine at 2007/03/12 03:23 

I feel you.

 Commented by bluexmas at 2007/03/12 13:42 

^^ But the weather was perfect down here during weekend… So I guessed that Atlanta deserved to have summer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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