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미미면가-설탕물 소바

UNADJUSTEDNONRAW_thumb_a078가격과 종류에 상관 없이 어떤 고명을 얹더라도 국물이 거의 설탕물 수준이라 큰 의미가 없다. 단일 메뉴 하나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는 양이 아니라면 맛이 또렷하고 정교해야 만족감을 줄 텐데 백화점에서 비싼 축에 속하는 쯔유의 맛이 차라리 더 낫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11시 방향의 토마토를 입에 넣으니 국물과는 또 다른 단물이 줄줄 흘러 나와서 ‘가망이 전혀 없군’이라고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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