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어제는 배달의 민족과 짧은 컨텐츠를 만들러 잠실에 갔다왔다. 집에 돌아올 때에는 라이드의 첫 앨범 ‘Nowhere’를 오랜만에 들었다. ‘Today’를 듣고 있으면 나는 가지지 못했던 젊음의 아름다움에 대해 곱씹게 된다. 삼사십대는 잘 모르겠지만 이십대에는 꼭 그때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것 같다. 물론 그런 것에 대해 생각도 해보지 못한 채로 이십대를 지나쳐 왔다. 물론 아쉽지는 않다. 몰랐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