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15일차- 한식 퓨전? KOI FUSION 과 한국의 맛에 대한 의구심
‘코리토’니 ‘국뽕’ 등을 언급했는데, 사실 멕시코 음식에 한국식으로 조리한 단백질을 섞는 건 그다지 참신한 아이디어도 아니다. 미국에서도 몇 년 전부터 존재했으니, 여기 포틀랜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머무는 곳 바로 옆에 이 동네에서는 나름 유명하다는 ‘코이 퓨젼(KOI FUSION)의 트럭이 있어 한국식으로 조리한 단백질(소, 돼지, 닭고기+두부 등, 개당 2달러)으로 만든 타코 다섯 종류 모두를 사다가 먹었다. 사진을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