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딸기

글쓰기에 대한 잡담을 쓰겠다고 예고했는데 어쩌다 보니 하루 종일 이상한 시간에 이상하게 자느라 번역 일일 할당량을 간신히 마칠 정도의 상태 밖에 못 되어 잡담이지만 다소 각을 잡아야 하는 글쓰기 이야기는 잠시 미뤄야 되겠다. 대신 잠을 자는데 큰 보탬을 준 독수리딸기 이야기나 해보자. ‘독수리딸기’라니 웃긴데, 2006-8년 사이 음악을 잠깐 찾아 듣던 어느 시기에 즐겨 듣던 데이나 팰콘베리(D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