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건축의 아버지 르 코르뷔지에 전
‘실버 스푼’을 마감하고 일주일을 꼬박 쉬었다(물론 구몬은 했지만). 한참 동안 대부분의 주말에도 있했으므로 사흘째까지는 일을 하지 않는 것 자체가 익숙치 않았으나, 그 다음부터는 소파에 누워 식물처럼 쉬었다. 그리고는 어제 마치 여느 월요일인양 스스로를 속이며 오전부터 일을 시작했으나 큰 진전을 보지 못하고 오후에 다른 일로 집을 비웠다. 그래서 지인이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현대 건축의 아버지 르 코르뷔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