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흐테르-하이든 잡담
친구에게 이야기를 들어 알게 된 다음 정확히 설명하기 어려운 이유로 몽생종의 리흐테르 다큐멘터리를 세 번 정도 보았다. 하지만 더 이상하게도 그의 연주를 즐겨 듣지는 않는다. 음반이 없느냐면 그렇지도 않아서 재작년인가 국내 발매된 평균율과 RCA-콜럼비아의 연주를 모은 소니의 박스 세트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잘 듣지 않는다. 싫어하느냐면 그렇지도 않다. 오히려 반대로 때로 너무 좋거나, 내가 대체로 피아노...
친구에게 이야기를 들어 알게 된 다음 정확히 설명하기 어려운 이유로 몽생종의 리흐테르 다큐멘터리를 세 번 정도 보았다. 하지만 더 이상하게도 그의 연주를 즐겨 듣지는 않는다. 음반이 없느냐면 그렇지도 않아서 재작년인가 국내 발매된 평균율과 RCA-콜럼비아의 연주를 모은 소니의 박스 세트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잘 듣지 않는다. 싫어하느냐면 그렇지도 않다. 오히려 반대로 때로 너무 좋거나, 내가 대체로 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