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마이클 베이의 빅똥

Transformers(2007)-우뢰매를 추억하다 Transformers 2: F@#k You, Michael Bay 눈처럼 녹는 두통 그렇다. 마이클 베이가 다시 한 번 해냈다. 또 한 번의 빅똥을 싸 제낀 것이다. 그것도 2시간 45분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똥덩어리를! 트랜스포머가 무슨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수준의 대서사시도 아니고. 막판엔 정말 엉덩이가 아파서 죽는 줄 알았다. 영화 본지 며칠 되었지만 아직도 그 똥냄새로 인한 어지러움이 가시지...

Transformers (2007) – 우뢰매를 추억하다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수원 시내 중심의 팔달산(그러나 ‘팔닥산’ 이라고 불리우던-_-;; 수원 토박이가 아니면 다들 그게 산의 공식 명칭인줄 알고 있더랬죠) 중턱 어딘가에 있는 시민회관에서 그 당시 최초로 실사와 만화영화를 합성했다는 변신 로봇 ‘우뢰매’ 를 보았던 것이… 대체 사람이 얼마나 많았던지, 아침 열 시부터 줄을 서서 오후 서너시쯤에나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자칭 ‘변신 로봇’ 이라는 우뢰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