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뿔등심- ‘고기를 먹는다’를 먹는다

직화구이의 효율: 양고기와 부속의 경우 올해 초, 드물게 어른에게 밥을 얻어 먹을 일이 생겼는데 장소가 투뿔등심 가로수길 점이었다. 현재의 고기집 현실에서 스테이크처럼 두께가 보장된 고기를 숯불에 구워 먹는다는 설정만으로도 괜찮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먹었는데 일단 내 돈 주고 먹는 게 아니니 넘어 갔고, 최근 그랑서울(광화문, 메뉴와 가격대 여기에서 확인. 고기 150g  3만원대) 점에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