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 아미고

[이태원] 타코 아미고-추상적으로 사나운 부리토

사나운 부리토의 전설을 들어 보았는가. 고기며 밥, 사워 크림 등등을 대형 토르티아가 미어져라 채운, 압도하는 부리토 말이다. 생 양배추나 고추장 따위를 욱여 넣은, 비실비실한 (소위 한국식) 부리토는 옆에 가까이 가는 것만으로 질려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는 사나움 말이다. 이런 부리토의 사나움에는 한 가지의 전제 조건이 딸려온다. 바로 ‘끝까지 다 먹을 때까지 사나움을 유지할 수 있는 디테일을 갖출...

[Itaewon] Taco Amigo- ‘Amigo’ Worthy Knowing

Well, I’ve never been to Mexico so I really can’t tell it is an authentic Mexican food. However, it is not hard to tell that the food in Taco Amigo very close to some I’d had in US. Even the atmosphere is very similar to someplace I vaguely remember visiting. I don’t know where exactly; it w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