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크림의 질적 저하
프랜차이즈 혹은 대량생산 음식을 우습게 아는 경향이 있다. 지난 주, CJ 본사 뚜레주르의 치즈 케이크에 대해서 쓴 글에 딸려온 반응이 여실하게 보여준다. 대체로 ‘이런 걸 굳이 평가하냐, 원래 맛 없는 음식인데?’ 혹은 ‘이런 음식은 기본적으로 무시해야 나머지가 (혹은 내가) 빛이 난다’라는 두 생각이 지배한다. 그래서 더 이 글을 쓰고 싶어졌다. 나는 되려 이 경향을 우습게 여긴다....
프랜차이즈 혹은 대량생산 음식을 우습게 아는 경향이 있다. 지난 주, CJ 본사 뚜레주르의 치즈 케이크에 대해서 쓴 글에 딸려온 반응이 여실하게 보여준다. 대체로 ‘이런 걸 굳이 평가하냐, 원래 맛 없는 음식인데?’ 혹은 ‘이런 음식은 기본적으로 무시해야 나머지가 (혹은 내가) 빛이 난다’라는 두 생각이 지배한다. 그래서 더 이 글을 쓰고 싶어졌다. 나는 되려 이 경향을 우습게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