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으로 맛없는 점심과 기타 잡담

1. 일산 아이맥스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를 한 번 더 보고 검색에서 가장 나아 보이는 중국집(홍성원)을 찾아가 점심을 먹었다. 근데 이게 참 인상적으로 맛없었다. 기름과 조미료, 소금의 존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우나 단맛은 그에 비해 훨씬 두드러졌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100% 설탕이라고 보기는 어려웠다. 냉채-재료는 비교적 괜찮았다-의 해파리는 입에 넣으면 일단 단맛과 신맛이 가득 퍼지나 금방 잦아들고 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