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별 1개 마음은 6개’ 리뷰의 악랄함

코로나 시국 탓 이후 배달앱을 쓰기 시작했다. 정말 쓰고 싶지 않았으나 집밥도 미쳐버리도록 지겹고 치킨이나 피자, 햄버거의 로테이션으로는 돌아버릴 것 같았다. 그래서 앱을 깔고 월 2회 정도 쓰고 있는데 나름의 장점을 파악했다. 앱을 쓰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괜찮은 동네 음식점들을 찾은 것이다. 불모지 동네에서 발품 팔아서 다니며 절망한 곳들 외에도 먹을만한 음식을 파는 곳들이 있었다니. 이런 곳들에서...

‘분더바’ 논란에서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

‘분더바’ 논란에서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

연희동의 카페 ‘분더바’를 운영하던 장년 부부가 쫓겨나 돈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뉴스를 전하고자 글을 쓰는게 아니므로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링크하겠다. 또한 이 기사는 하나의 좋은 예다. 이런 논란이 생겼을때 매체에서 차용하는 시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논란을 막기 위해 미리 짚고 넘어가자면, 이유가 어찌 되었든지 60을 바라보는 부부가 가진 돈을 전부 잃는 상황은 실로 안타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