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발효종과 잉글리시 머핀, 에그 베네딕트
주말을 맞아 버려두었던 자연발효종을 살렸다. 한참 타르틴 베이커리의 빵을 재현해보겠다고 난리를 쳤는데, 한 2주일 동안 매일 빵을 굽고 단 한 개도 만족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지쳐 모든 것을 잠시 버려두었었다. 완전히 죽었으면 파인애플도 있겠다 처음부터 다시 만들 생각이었는데 의외로 꿋꿋하게 살아 있더라. 한편 관리를 위해 버려야 되는 분량으로는 통밀 50%의 잉글리시 머핀을 만들었다. 원래 흔해야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