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앤아웃

4×4버거: 인앤아웃의 “비밀(?!)”주문과 나의 “오마주” 버거

4×4버거: 인앤아웃의 “비밀(?!)”주문과 나의 “오마주” 버거

[부천] 크라이치즈버거-신실한 노력의 결과 인앤아웃을 지향하는 버거에 대한 글을 올렸으니, 그 역할모델에 대한 글도 하나 올려보자. 인앤아웃에는 “비밀”주문이라는게 존재하는데, 큰따옴표를 쓴데서 알 수 있듯 공공연히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이젠 비밀이라고 하기에도 뭐하다. 전산 시스템에도 그 명칭 그대로 입력이 되어 있으니 비밀이라기보다 그냥 하나의 작은 재미라고 생각하는 편이 낫다고 본다. 일단 가장 흔하게 선택할 수 있는게...

[미 서부 여행] 1일차-인앤아웃버거, 어느 평범한 이탈리안

[미 서부 여행] 1일차-인앤아웃버거, 어느 평범한 이탈리안

시간 나는 대로 남겨놓는 짧은 기록. 일정은 샌프란시스코-포틀랜드(캘리포니아 최북단 크레센트시티 1박)-시애틀-다시 샌프란시스코. 2주 예정. 1일차(11/07/11) 1. 기내식 ‘기내식’과 ‘기대’는 두운이 맞지만 사실 같은 우주에서 공존할 수 없는 단어이기는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먹은 기내식은 1998년 처음 비행기를 탔을때 먹었던 수준, 그야말로 ‘지옥에서 돌아온 기내식’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다. ‘쌈밥’이라는 게 나왔길래 주변 사람들이 먹는 걸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