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오케이 버거 플러스-2:8 빵의 못생긴 햄버거
2:8 가르마도 아니고 2:8 햄버거 번이라니. 받아들고 웃었다. 빵 하나도 제대로 가르지 못하면서 무슨 햄버거를 팔겠다는 말일까. 7월에 바베큐 취재를 다니면서, 의무처럼 조 맥퍼슨의 펍에 들렀다. 예전 방문에서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그래도 확인은 할 의무를 느꼈다. 심지어 전화로 영업 여부까지 확인하고 갔다. 열었단다. 찾아가보니 맞다, 열었다. 다만 주인과 상호가 바뀌었을 뿐이었다. 당연히 음식도 바뀌었는데, 전혀 먹을 수...